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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시즌제 미디어 트렌드북이자 콘텐츠 산업의 바이블이 된 ‘콘텐츠가 전부다’가 돌아왔다.
74년 에미상의 역사를 뒤집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우학’, ‘우영우’, ‘수리남’까지 K-드라마의 글로벌 성공이 계속되는 시점이다. ‘스우파’, ‘솔로지옥’과 같은 K-예능마저 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신간 ‘2023 콘텐츠가 전부다’는 콘텐츠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담았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광고 상품을 출시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앞다퉈 블록버스터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OTT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커다란 변화부터 일본의 망가와 미국 코믹스가 주름잡던 글로벌 만화 시장을 점령한 웹툰의 비결 등을 다룬다.
더불어 K-게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통해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게임 산업, 그리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실현되는 소셜 메타버스 세계의 이야기까지 짚어본다. 더 넓고 더 깊어진 시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텐츠·미디어 판을 샅샅이 살펴본다.
신간에는 저자들이 고심해 선정한 ‘2023 콘텐츠 트렌드 키워드’가 추가됐다. ‘소년심판’, ‘솔로지옥’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전문가 9인과의 ‘스페셜 인터뷰’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금 콘텐츠 산업의 화두는 무엇이고 관련 비즈니스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비즈니스는 콘텐츠를 빼고는 논할 수 없다. 그 중심에는 단연 한국이 있다. 이제는 ‘권력’이 된 콘텐츠를 우리가 계속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제목 : 2023 콘텐츠가 전부다
저자 : 노가영, 김봉제, 이상협
발행처 : 미래의 창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