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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2022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통한 국가 재생에너지 수용성 강화와 국가 전력거래를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울러 기후환경활동으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시 ESG 경영 활동 우수,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DR(수요반응자원) 신시장 창출의 공적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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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로고. |
전력거래소는 2001년 4월 출범한 국가 전력시장 운영 책임 공공기관이다. 글로벌 에너지전환, 탄소중립에 부응하여 국가전력시장을 통해 신재생확대와 온실가스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최다 온실가스 화석연료인 석탄발전기 가동중지 및 석탄발전상한제를 시행해 발전부문 온실가스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에 부응하고 있으며 녹색경영을 통한 에너지절약, 환경보존을 통해 저탄소사회 실현에 적극동참하고 있다.
또한 국가 재생에너지 수용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글로벌 환경이슈에 부응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민의 안정과 환경을 중요목표로 노후석탄기 폐지 및 친환경연료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변동성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시간부기별 변동율 산출 및 최적화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재생에너지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을 통한 DR 전력 신시장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세계 최초로 플러스 DR 시장운영으로 재생에너지 신시장을 창출, 2021년 운영 첫해 965개 고객 및 4만 2000개 잠재고객을 확보하여 10.8MWh 플러스 DR시장 확대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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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