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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포스터 |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2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글 부문을 폐지하고, 참여율이 높은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같은 달 27일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연령대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대상 3명(상금 각 150만원) △금상 3명(상금 각 100만원) △은상 3명(상금 각 70만원) △동상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5명(상금 각 30만원) △입선 173명(문화상품권 각 1만원) 등 총 200명에게 수여한다. 시상식도 본선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연 및 환경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을 출품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대회 일정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