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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 2022’에 설치된 SK지오센트릭 전시부스 |
SK지오센트릭은 이 자리에서 울산에 2025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공개했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협업 관계를 맺은 미국 퓨어 사이클 테크놀로지, 캐나다 루프 인더스트리의 기술을 적용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도 전시했다. 또 자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이자 친환경 통합 제품 브랜드인 ‘싸이클러스(CYCLUS)’도 처음 소개했으며, 코팅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양이 일반 종이컵 3분의 1 수준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코팅 종이컵 등을 전시했다.
장남훈 SK지오센트릭 패키징본부장은 "SK지오센트릭의 자원순환 의지와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파트너십과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