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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권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JMMC의 권고안이 이날 OPEC+ 정례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OPEC+가 실제로 이러한 결정을 내릴 경우 산유국들은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로 감산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