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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 CORE’. 현대제철 |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돼 왔다. 새로운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강관·열연 강판·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를 용접성·내식성·내충격성·고연성·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보다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를 선보이며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는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다.
또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제철은 ‘H CORE’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단독 브랜드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