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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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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에 묘목·조경수 전시판매 거점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02 02:58

뉴딜사업 일환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 이달 착공
주민·전문기관 운영, 묘목 유통·전시 기능 복합 기대

조감도(도시재생과)_1

▲묘목 플랫폼 조감도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묘목을 전시판매하는 ‘묘목 플랫폼’이 오는 10월까지 구축된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묘목플랫폼 건립공사가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묘목플랫폼은 전의면 읍내리 일원 3598㎡의 부지에 지상 2층,연 면적 2272㎡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81억5600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판매상가·전시 온실·다목적 작업장·스마트팜 연구실·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또 전시체험공간인 그린하우스, 유통 판매 공간인 상생 상가, 보관공간인 저온 창고 등의 기능이 복합돼 묘목의 판매·전시·홍보 등 유통기능을 더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묘목플랫폼 구축으로 전국 3대 묘목생산지인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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