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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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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달 1일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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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코로나 시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온라인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의료관광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려는 행사다.

이날 포럼은 이원재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기관·학계·기업·의료계의 전문가 5명이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장의 ‘국제의료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 △이원재 가천대 교수의 ‘중소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강병일 내추럴라이너㈜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강형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장의 ‘세계적 팬데믹 극복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트렌드 변화’ △문올가 독립국가연합(CIS) 국내 활동 코디네이터의 ‘코로나19 시대의 러시아·CIS 국가 의료관광 변화와 마케팅 전략’ 등이다.

2부는 주제 발표자들이 성남시 의료관광산업의 발전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유튜브 ‘성남의료관광’ 채널과 줌(zoom)으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여권과-차세대 전자여권 앞표지 이면 (1)

▲차세대 전자여권 앞표지 이면

성남시, 내달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다음달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은 태극 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면은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어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여권 번호 체계를 변경하는 등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

48면이던 여권 면수는 58면으로, 24면이던 여권 면수는 26면으로 각각 늘어난다.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폐지된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하는 위·변조 기술을 선제 대응해 자국민을 보호하고, 출입국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정책에 따라 여권 발급 건수가 다시 늘 것을 예상해 발급 여권 등기 우편 발송, 야간 여권발급 사전예약 서비스를 강화하고, 여권민원실을 월·목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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