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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12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력판매량이 늘어 매출액은 1조 1794억원이 증가했지만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증가로 영업비용이 5조 4618억원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제유가 등 연료비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지만 1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전은 "국제연료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시행,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LNG(액화천연가스) 발전량이 증가하고, 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의무이행 비율이 상향된 결과"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3원/kWh)으로 전기판매수익은 1.9%(8082억원) 증가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 2021년 3분기 연결 요약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
| 구 분 | ’20년1~9월 | ’21년1~9월 | 증 감 |
| 매 출 액 | 438,770 | 450,564 | 11,794 |
| 전기판매수익 | 416,194 | 424,276 | 8,082 |
| 기타매출 | 22,576 | 26,288 | 3,712 |
| 영업비용 | 407,244 | 461,862 | 54,618 |
| 연료비 | 115,516 | 134,481 | 18,965 |
| 전력구입비 | 121,736 | 150,037 | 28,301 |
| 기타영업비용 | 169,992 | 177,344 | 7,352 |
| 영업이익 | 31,526 | △11,298 | △42,824 |
한전 측은 "연료가격 상승영향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효율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송배전망을 구축하고 계통운영을 최적화해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는 한편, 해외 신재생사업 확대, 에너지신사업 모델 개발, AI 및 전력빅데이터 기반 전력산업 밸류체인과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 등 신규수익 창출 및 이익개선 노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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