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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효 에너지경제신문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3회 수소 인프라 구축과 기술 선진화 방안 모색 세미나’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송기우 기자 |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지금 세계는 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 이제 오염이 없고 고갈도 없는 진정한 에너지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임정효 에너지경제신문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3회 수소 인프라 구축과 기술 선진화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임정효 대표는 "다만 아제 시작이고 넘어야 할 산들이 많으며 특히 우리는 기술적으로 선진국에 뒤져 있다"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이런 상황에 우리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방향과 목표를 잘 잡고 달려야 하고, 각 파트 간에 긴밀한 조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만큼 정부와 국회, 학계와 산업계 사이에 많은 토론이 필요하고 국민들의 인식과 동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오늘 우리가 세미나에 모인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한국 수소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