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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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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의 강남’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6월 말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6.08 09:59

동두천시 지행동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부지
역세권에 생활 인프라 우수… 시민근린공원 맞닿아
전용면적 84㎡, 총 314가구, 4베이 4룸 구조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투시도

▲동부건설이 경기 동두천 지행동 일원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를 짓는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투시도. 동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동부건설이 이달 말 ‘동두천의 강남’ 지행동에 센트레빌 분양에 나선다.

8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 생연택지개발지구 B10블록(지행동) 일원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31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A 294가구 △84㎡B 2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행역 역세권으로 시민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는 지행동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부지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동두천시 보건소, 의정부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인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을 품은 학세권 단지다.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 명문학교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있어 아이를 키우기 좋은 단지로도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가 들어서는 지행동 일원은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양주 덕정에서 서울을 거쳐 수원까지 총 74.8km의 구간을 연결하는 수도권급행철도(GTX-C)노선이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GTX-C 노선이 완공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대에 위치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도 연내 착공에 돌입한다. 1단계 부지만 26만 7309㎡ 규모이며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전 가구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4베이 4룸 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팬트리와 일부 세대는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자리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기대감이 높은 만큼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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