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장은 국내 ICT 업계에서 ‘벤처 신화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지난 1997년 23세의 나이로 네오위즈를 세우며 창업의 길로 들어섰고, 인터넷 자동접속 프로그램 ‘원클릭’,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 등으로 흥행 기록을 썼다. 2005년에는 회사를 나와 검색엔진 업체 ‘첫눈(1noon)’을 만들어 이듬해 네이버에 350억원에 팔았고, 이렇게 확보한 자금으로 설립한 게임 제작사가 바로 크래프톤(구 블루홀)이다.
현재 크래프톤의 위상은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크래프톤이 지난 2015년 인수한 게임업체 지노게임즈(현 펍지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영향이다. 크래프톤의 연매출은 이미 지난 2018년 1조원을 넘어섰고, 지금은 연 매출 2조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미 영업이익으로는 넥슨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크래프톤의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조2370억원, 영업이익은 6813억원이다.
크래프톤의 올해 목표는 IPO(기업공개)이다. 장 의장의 경영 복귀 이후 크래프톤은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하고, 조직개편에 나서는 등 IPO를 위한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현재 장외시장에서 20조~30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게임업계 또다른 소띠 경영인으로는 김태영 웹젠 대표와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 등이 있다. 웹젠의 창업주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낸 김병관 전 의원도 1973년생 소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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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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