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발전소 건강검진’ 태양광발전소 실적 무료 진단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태양광발전소 실적 진단을 무료로 제공한다.

솔라커넥트는 19일 태양광발전 사업주를 대상으로 ‘발전소 건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전소 건강검진에 참여하면 내 발전소의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발전실적을 전국 3000여 개의 발전소 빅데이터와 비교·분석한 진단보고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진단 보고서는 △발전실적 비교와 분석 △용량별 평균 수익·지역 평균 발전시간 △발전소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이며 이 기간 내 솔라커넥트의 모바일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SAEM(쌤)’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SAEM 회원에게는 별도 절차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보고서는 내년 1월 중 휴대폰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태양광발전사업주의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발전소 건강검진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AEM을 통해 발전사업주가 더욱 편하게 발전소와 수익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