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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30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연신내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늘 사람들로 붐빈다. 이에 인근 골목인 연서로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포진돼 있다.
연서로 소비자의 대부분은 젊은 연령층으로 최근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맛집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주점 프랜차이즈 ‘불난술집’의 서브 브랜드로 론칭한 ‘계화기 식당’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계화기식당은 젊은이들이 맛집을 선정하는 중요한 포인트인 우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워 오픈 한 달여 만에 인지도를 높였다.
닭도리탕을 메인으로 한 계화기 식당은 2인분에 14,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맛을 위해 매콤함에 불맛을 더해 입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착한 가격에 양도 푸짐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닭도리탕과 더불어 ‘맛있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키워드를 메인으로 제작한 시리즈도 눈여겨볼 만하다. ‘꽃닭’은 닭도리탕에 바삭한 치킨을 세트로, ‘꽃파’는 두툼한 파전을 세트로 제공하는 메뉴다.
계화기식당 김영재 대표는 “닭을 테마로 한 ‘맛있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다소 독특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작한 매장이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기획한 만큼 가성비로 승부하고 있다”며 “맛과 양 두가지 모두 놓치지 않는 메뉴와 더불어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매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화기식당은 서울 은평구 연신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