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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즌, 솔라나 재단과 국경없는 웹3.0 금융 생태계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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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즌 본사에서 진행된 더즌-솔라나 재단 업무협약식 후 (오른쪽부터) 조철한 더즌 대표와 루 인(Lu Yin) 솔라나 재단 APAC 사업개발 총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더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이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철한 더즌 대표이사와 루 인(Lu Yin) 솔라나 재단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솔라나 생태계 협력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국경 간 결제 및 송금 ▲AI 에이전트 결제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개념검증(PoC)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솔라나 생태계 협력 분야에서는 개발자와 인프라 사업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등 다양한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더즌은 디파이(DeFi) 생태계가 활성화된 솔라나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영역에서는 스마트계약 기술을 활용한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해당 인프라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결제와 대금 정산을 동시에 처리하는 즉시결제(DvP) 방식을 지원하며, 더즌은 결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국경 간 결제와 송금 분야에서는 외환 거래의 처리 속도와 비용 효율성, 투명성 개선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솔라나의 고속 블록체인 기술과 더즌의 금융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결합해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AI 에이전트 결제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뤄진다. 양사는 AI가 스스로 결제와 정산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실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AI 기반 상거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도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루 인 솔라나 재단 APAC 총괄은 “한국 시장에서 금융 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더즌과 손잡고 국경 없는 웹 3.0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솔라나의 고성능 블록체인 인프라를 토대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철한 더즌 대표는 “솔라나 재단과의 MOU를 통해 웹 3.0 기반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한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흐름에 발맞춰 AI 에이전트 커머스와 국경 간 송금 등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혁신적인 웹 3.0 금융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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