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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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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청년과 직접 소통…용인 ‘청년홍보기자단’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28 11:20

27일 45명 위촉, 10월까지 정책현장 취재·SNS 콘텐츠 제작
이 시장, “공정과 사실 기반 취재로 용인의 미래 함께 그리자”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2026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발대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년홍보기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28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으로서 청년들과 마주한 이상일 시장은 이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이 사고의 깊이를 키운다"며 현장 중심 취재를 주문했다.


시는 27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청년홍보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45명의 청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한 명 한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자신의 기자시절 경험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일보에서 25년,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3년 6개월을 보내며 한 사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실을 추구하는 훈련을 했다"며 “그 경험이 국회의원과 시장으로 일하는데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상상력과 관찰력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자로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을 거쳐 생각을 글과 영상으로 표현하면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며 “청년기자단 활동이 각자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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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2026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과 청년기자들의 모습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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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2026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이어 “청년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시에 제안해 준다면 공직자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정책 제안 기능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실제로 장애인 학생 학부모의 제안으로 가족화장실·샤워실·탈의실을 설치한 기흥국민체육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전국 최초 적용 사례처럼, 시민의 제안이 정책을 바꾼다"고 설명했다.


최근 반도체 국가산단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도 부연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용인의 미래는 청년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정치적 구호가 아닌 공정하고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한 취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족한 청년홍보기자단은 오는 10월까지 △SNS기획 △영상제작 부문으로 나뉘어 매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한다.


우수 콘텐츠는 '용인청년e랑' 누리집과 '용인청년 LAB' 채널에 공유되며 시는 전문가 멘토링과 실습 위주 교육을 지원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시장은 끝으로 “청년의 눈으로 본 용인이 곧 도시의 미래"라며 “청년과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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