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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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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차] BMW 3시리즈 한정판 출시, 볼보 XC40도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17 14:09

볼보 'XC40' 2026년식 모델 출시

볼보 2026년식 XC40.

▲볼보 2026년식 XC4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6년식 XC4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 기존 브라이트 이외에 새롭게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안전 기술 및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은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2026년식 XC40에는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된다. 9인치 터치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준다.


2026년식 XC40은 최고 출력 197마력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4, MHEV) 모델로 출시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최상위 울트라(Ultra)로 구성된다. 울트라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Bright), 다크(Dark)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이다.




BMW, 3시리즈 50주년 기념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선봬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코리아는 샵 온라인을 통해 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차종은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게 특징이다.


편리한 주차를 보조하는 파킹 어시스턴트가 스탠다드에서 플러스로 향상됐다. 이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를 살펴볼 수 있는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등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갖췄던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수행하는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최대 50m까지 지나온 길을 손쉽게 되돌아가도록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도 활용할 수 있다.


신차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조합됐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7190만원이다. 20대 한정 판매된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M340i xDrive 투어링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고급 사양을 더해 차별화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6초가 걸린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3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억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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