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에 참가했다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인 '시드니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4~5일 이틀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생산한 만두와 볶음밥을 비롯해 컵떡볶이, 김치컵라면 등 간편식 제품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K-푸드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물론, 현지에서 생활 중인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일평균 1만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다.
최용인 대상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는 “호주 내 다양한 배경의 M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오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