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풍제약
신풍제약 주가가 30일 장초반 강세다. 코로나19 등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를 얻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2.04% 뛴 1만5780원에 거래중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국내에 특허 등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는 피로나리딘(Pyronaridine) 또는 그 염 형태, 알테미시닌(Artemisinin) 또는 그 유도체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신풍제약은 해당 조성물은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 특히 코로나19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치료학적으로 유효한 양의 약물과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담체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