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년 전통의 화물차 관련 제품 제작 및 판매 기업 구로차바닥은 기존 자바라호로의 문제를 개선한 '특허호로'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구로차바닥은 1톤 트럭에 필요한 차바닥 시공 및 각종 트럭용품을 판매, 설치까지 진행하는 기업으로 트럭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한다.
이러한 구로차바닥에서 기존 자바라호로의 여러 단점들을 보완한 제품인 '특허호로'를 출시하여 화제다. 우선 특허호로는 무너지기 쉬웠던 기존 자바라호로의 아쉬운 안전성을 보완하고자 아연도 강판을 사용해 튼튼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공간도 더 넓게 제작하였다.
또한 기존 자바라는 고정형이 많아 필요하지 않을 때 제거하기가 어려웠지만 특허호로는 특허 받은 슬라이딩 레일을 설치하여 부드럽게 접었다 펼칠 수 있으며, 접었을 때 밀착성을 높이고 펼쳤을 때 호로와 손잡이 사이의 유격을 없애 주행 중에도 흔들리지 않게 제작되었다.
트럭에서 활용되는 호로는 우천시에도 방수가 잘되어야 적재된 물품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PVC 캔버스 천막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켜 잘 찢어지지 않으며 방수 성능이 우수하여 적재된 물품들을 비나 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용이하다.
구로차바닥의 관계자는 “이번 '특허호로'는 기존 자바라호로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이 저희에게 말씀해주신 불편한 점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넓고 안전하고 튼튼한 '특허호로'를 통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차바닥의 '특허호로'는 전화 문의 또는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