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육군 50보병사단 16해안감시대대 장병들은 27일 새벽, 차가운 해풍이 불어오는 가운데도 포항시 청하면 일대의 해안선을 수색 정찰하며 해안경계태세를 확립했다.
이날 수색정찰을 실시하게 된 황서연 하사 등 7명의 해안기동타격대 장병들은 두툼한 방한복에 각종 장비, 개인화기를 무장한 채 해안선과 적이 은거할 가능성이 있는 바위지대를 순찰하며 적의 해안침투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안선 수색정찰 조장인 황서연 하사는 "추운 날씨에도 적이 침투할 가능성을 1%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색정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룡이 사악한 기운을 막아주듯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장병들의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해안을 지키곘다"고 말했다.
또한, 울진여단의 애칭은 해룡으로 새해인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맞아 장병들은 동방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청룡과 같이 대구와 경북 동해안의 수호자로서 더욱 철통같은 해안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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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육군50사단 |
해안선 수색정찰 조장인 황서연 하사는 "추운 날씨에도 적이 침투할 가능성을 1%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색정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룡이 사악한 기운을 막아주듯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장병들의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해안을 지키곘다"고 말했다.
또한, 울진여단의 애칭은 해룡으로 새해인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맞아 장병들은 동방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청룡과 같이 대구와 경북 동해안의 수호자로서 더욱 철통같은 해안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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