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두리

dsk@ekn.kr

송두리기자 기사모음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 전력투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0 10:58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 선포

신한금융그룹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오른쪽)이 박현주 신한금융 부사장에게 소비자보호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에서 "그룹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진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탁월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 조성’을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목표로 정했다. 전 그룹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신한금융이 가장 신뢰받는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전략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 하에 △금융소비자 리스크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4대 전략과제로 수립했다.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ds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