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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2분기 14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케이뱅크는 14일 이같이 밝혔다. 1년 전 대비 31% 줄어든 규모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41.4%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2분기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2분기 분기 최대인 603억원의 충당금을 새로 적립해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2분기 충당금은 1년 전(298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2021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케이뱅크의 2분기 말 고객 수는 890만명으로 전분기 말 대비 19만명 증가했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17조3700억원, 여신 잔액은 12조67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4%, 6.1% 각각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고객은 107만명, 여신 잔액과 수신 잔액은 각각 42.6%, 45.2% 성장했다.
케이뱅크의 2분기 여신 성장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이 이끌었다. 케이뱅크는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아담대 경쟁력 강화로 이 기간에 약 9000억원의 아담대를 새로 취급했다.
상반기 케이뱅크의 아담대를 받아간 고객의 절반 수준인 47.1%가 연 3%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아담대의 적극적인 확대로 케이뱅크는 주택 관련 대출 비중이 지난해 말 21.3%에서 올 2분기 말 29.1%까지 개선됐다.
수신도 지난 6월 1년 정기예금 금리를 별도 조건 없이 연 4.0%를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예·적금과 파킹통장 모두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주요 수신 상품 잔액이 꾸준히 늘었다.
케이뱅크의 2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 대비 19.9% 증가한 1068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비이자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케이뱅크는 2분기 중 △계좌개설 제휴 증권사 추가(KB증권, 한국투자증권) △체크카드·여행자보험 등 보험 상품 판매 확대 △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비이자이익을 확대했다.
케이뱅크의 2분기 연체율은 0.86%였다.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13.54%를 기록해 여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26%이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1분기 말 30.08%에서 2분기 말 29.64%로 줄어들며 처음 20%에 진입했다. 은행권 중 가장 낮았다.
2분기 말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4.0%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중저신용대출을 적극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여신 영역에서 오토론을 출시해 담보대출 영역을 확대한다. 수신 영역에서는 모임통장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2분기에는 안정적인 담보대출 성장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는 중저신용대출 확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오토론이나 모임통장 같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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