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대호 안양시장 7일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
업사이클센터를 통해 안양시는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활용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미래 산업 경쟁력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윤해동 안양시의원, 관련 전문가,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 |
▲안양시 7일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업사이클센터 후보지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최적지를 선정하고 효과적인 업사이클센터 사업 진행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조건, 기반시설 여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열고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안양시는 업사이클센터 설치를 위한 국고보조사업 교부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향후 총 5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 |
▲안양시 7일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