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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말라리아 전담반 구성-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시는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된 조산리가 속해있는 장단면 전체 가구(318곳)와 매개모기 흡혈원 역할을 하는 축사 5곳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포집을 위한 유문등(모기포집기)을 가동하고 주변 풀숲 살충제 잔류처리 등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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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말라리아 전담반 구성- 축사 내 유문등. 사진제공=파주시 |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지역)에서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나타나며 잠복기는 7일에서 최대 1년까지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말라리아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며 가장 중요하다. 예방법은 △야간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기피제-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집 주변 모기서식지 제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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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말라리아 전담반 구성- 약봉투. 사진제공=파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