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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CMA 계좌 활성화를 위해 ‘My CMA 더하기 Ver.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증권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이 CMA 계좌 활성화를 위해 ‘My CMA 더하기 Ver.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파킹형 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CMA 계좌의 활성화를 위해 자사 MTS인 KB M-able(마블) 내 ‘My CMA’ 화면을 개편했다. ‘My CMA’ 화면을 통해 체크카드 결제 및 생활비 자동이체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고 계좌에 별명을 설정해 자금의 목적에 따라 계좌 관리가 용이하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개편을 기념해 ‘My CMA 더하기 Ver.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비대면 CMA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 중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기준으로 보유한 전체 CMA 발행어음형 계좌에서 전월 수익금 대비 당월 수익금 증가 금액에 따라 혜택을 지급한다.
혜택은 해당 월 1일부터 말일까지 CMA 발행어음형 계좌의 수익금이 전월대비 5000원 이상 증가했을 경우 주식쿠폰 2000원이 지급되고 증가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주식쿠폰 80만원이 지급된다. 7월과 8월 연속으로 발행어음형 수익금이 증가했을 경우 혜택 중복 수령도 가능해 최대 주식쿠폰 1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CMA 발행어음형 계좌는 현재 세전 연 3.40%의 수익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입출금은 자유롭지만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KB증권의 CMA 계좌가 파킹형 통장, 생활밀착형 계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고객의 니즈 충족과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