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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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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日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결국 이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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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이혼했다.히로스에 료코 SNS

최근 불륜 사실을 인정한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3)가 남편과 이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3일 소속사 홈페이지에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이혼서류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이들의 친권은 제가 친권자로서 지금처럼 자녀들화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며 "이번 발표를 끝으로 아이들의 불안이나 걱정이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취재 자제를 요청했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슈간분슌)을 통해 9살 연하 유명 요리사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히로스에 료코와 기혼 상태인 상대 남성은 사과를 전하며 불륜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가 별거 생활을 한다는 등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1990년대 일본 최고의 스타로 꼽히며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히로스에 로쿄는 2003년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하고 2008년 이혼, 2010년 캔들 아티스트와 재혼했다.

두 번의 결혼으로 세 자녀를 얻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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