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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하반기 정기인사...관리자급 여성승진자 비중 21.3%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1 20:25
한국은행

▲한국은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은행은 21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총 11명의 부서장을 신규 또는 이동 보임했다.

한은은 이번 인사에서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인사경영국장을 비롯해 일부 본부 부서와 국외사무소 및 지역본부에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부서장으로 보임했다.

신임 최재효 커뮤니케이션국장(전 광주전남본부장)은 통화정책국에서 상당 기간 근무하며 통화신용정책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획협력국 경영전략팀장과 부국장을 맡으며 부서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한 경험도 있다. 최 신임 국장은 광주전남본부장으로 보임한 후에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에도 크게 힘써왔다는 점에서 한국은행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고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김제현 인사경영국장(전 커뮤니케이션국장)은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인사경영국, 커뮤니케이션국 등 정책부서 및 경영관리 부서를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경험을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축적한 조직, 인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책보좌관과 비서실장으로 총재를 보좌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인사혁신을 충실히 지원할 것으로 한은은 기대했다.

인재개발원장에는 신현열(전 경남본부장), 경제교육실장에 이승환(전 한국금융연구원 파견)을 각각 보임했다.

1급 승진자로는 오랜 기간 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탁월한 업무성과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선정했다.

작년 하반기 인사에서 여성 최초 국제협력국장으로 발탁된 류현주 국장을 1급 승진자로 선정했고, 금융안정 분야 경력직 출신인 김정훈 금융시장국 통화금융부장을 1급 승진과 함께 경남본부장에 보임했다.

전체 승진자 73명 가운데 여성은 13명이다. 1급 1명, 3급 9명, 4급 3명이다.

이 중 관리자급(1~3급)의 경우 승진자 47명 가운데 여성이 10명이다. 여성 승진자 비중은 21.3%로, 작년 하반기 인사 이후 3회 연속 20%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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