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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초단초점 프로젝터 ‘EB-770Fi’ 시리즈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9 09:17
[이미지] 엡손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 EB-770Fi

▲엡손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 EB-770Fi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엡손은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 신제품 3종 ‘EB-770Fi, EB-770F, EB-760W’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투사거리가 짧은 공간에서도 대화면 구현이 가능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투사 거리가 짧을 때 프로젝터 빛에 의해 발생하는 눈부심,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기업, 학교, 학원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FHD 화질의 EB-770Fi, EB-770F 모델은 4:3, 16:6, 16:9, 16:10 비율 외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까지 제공한다. 3종 모두 최대 4100lm(루멘)의 컬러밝기와 백색밝기를 갖췄다.

엡손 관계자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신제품 3종은 투사거리가 짧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크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3종의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인터랙티브 기능, 와이드 스크린 기능 등이 탑재된 고사양의 제품도 출시하는 만큼 기업·교육 현장의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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