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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필에너지가 상장 첫 날 공모가의 세배 이상 시세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사상 첫 ‘따따상(주가가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오르는 현상)’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필에너지는 오전 10시 13분 247.35%%(8만4100원) 오른 11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12만2600원으로 시작했다.
필에너지는 지난 6일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 증거금은 약 15조8000억원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는 올해 상장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812대 1,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6300∼3만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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