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두리

dsk@ekn.kr

송두리기자 기사모음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카카오페이, ESG 캠페인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3 15:23
카카오페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난해에 이어 사용자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시작했다.

1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캠페인이다. 지난해 7월 카카오페이는 첫 번째 캠페인을 진행해 사용자와 함께 총 30만개 스탬프를 모아 최대 기부 가능한 나무 개수를 달성했고, 지난 4월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에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이번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ㅅ용자는 전자문서를 활용한 2가지 챌린지를 수행해야 한다. 내문서함 ‘안읽음’ 탭에서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카드명세서·공과금 등 전자문서 1개 이상 신청하기 챌린지를 완료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챌린지 2개를 모두 성공하면 추첨을 거쳐 친환경 경품을 준다. 사용자는 추첨을 거쳐 전기 자전거, 프라이탁 하파오, 동구밭 설거지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면 모두 자동 응모되고, 챌린지를 친구에게 많이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경품 당첨자는 같은 달 23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계속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환경 보전에 적극 일조하고 종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