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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주연한 드라마 ‘빈센조’가 일본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진다.사진은 뮤지컬 포스터.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17일 "tvN 드라마 ‘빈센조’를 리메이크한 뮤지컬이 8월11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등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제작은 일본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벡스의 그룹사인 에이벡스픽처스가 맡았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고문 역할의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가 변호사 홍차영(전여빈)와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빈센조 역은 배우 와다 마사나리가, 홍차영은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의 멤버 도미타 스즈카가 연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