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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의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고 공개했다.KBS 2TV |
이찬원은 최근 진행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이야기를 나누다 "외로움을 정말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며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하더라"라며 외향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토로했다.
또 이찬원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 개수에 대해 "2500개 정도 된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연예계 마당발’로 꼽히는 김종국보다 훨씬 많은 전화번호 개수를 보유하고 있어 ‘트로트계 마당발’임을 보여줬다.
방송은 10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