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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2회 안양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
먼저 20~21일 이틀 동안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찾아온다. 공원 풍경과 함께 작가들 시화-미술-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시인과 함께하는 책갈피 만들기 등 예술체험 장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중앙무대에서 ‘꿈을 노래하라’를 부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을 통해 안양예총 역사를 뒤돌아보고, 안양 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 이어 가수 박미경, 여성 3인조 파인밴드, 어쿠스틱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색소포니스트 릴리 킴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21일 오후 5시30분부터 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 ‘뉴 춘향전’, 국악협회의 ‘안양이 좋아요’ 창작국악 공연, 무용협회의 ‘world dance festival’, 연예예술인협회 A-앙상블 공연이 시민과 만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력 있는 안양 예술인이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안양예술제가 시민 일상에 예술을 더해 활력을 불어넣는 봄 대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