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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 리허설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
연천군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 신비, 30년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연천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및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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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 리허설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
이와 함께 전곡리안 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웹예능 피지컬 100을 패러디한 전곡리안 서바이벌을 비롯해 전곡리안 순수 자연밥상, 내가 바로 전곡리안 등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안 히스토리관X전곡리안 드로잉 벽화, 연천 홍보-체험관이 선보이며, 관광객을 위한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특산물 판매점, 유아휴게실, 이동화장실,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도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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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 리허설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
박태원 관광과장은 2일 "연천구석기축제가 올해 30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30만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천 구석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