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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TV조선‘미스터트롯2’의 톱 7인방이 예능에 데뷔한다.TV CHOSUN ‘트라랄라 브라더스’ |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의 톱 7인이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트롯2’의 최종 1위인 ‘진’ 안성훈과 2위 ‘선’ 박지현을 비롯해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미스터트롯2’의 첫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첫 회 녹화에 참여해 각종 게임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녹화에 앞서 안성훈은 "학창 시절부터 게임에 소질이 없었지만 일단 외치고 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현은 "경연 때와 다르게 온 몸을 던져서라도 열심히 해서 많은 웃음을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던졌다.
3위인 ‘미’ 진해성은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원 없이 부르려면 게임에서 이겨야 하니 머리와 몸을 팍팍 써보겠다"며 "‘트랄랄라 브라더스’ 전과 후의 진해성은 분명 다를 것"이라고 활약을 예고했다.
맏형 나상도는 "아무래도 나이는 조금 많지만 경험과 체력이 저만의 노하우다"며 연륜을 내세웠고, 최수호는 "순간 집중력과 젊음의 패기로 기세를 몰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진욱은 "퀴즈나 게임은 순발력과 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센스가 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박성온은 "체력이 튼튼해서 열심히 몸과 머리를 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방송은 3일 밤 10시.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