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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40% 돌파…잔액 2.9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28 16:25
토스뱅크

▲토스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 대출 비중이 40.4%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중저신용 대출의 목표 비중은 44%인 가운데, 2월 현재 기준 41.2%를 돌파했다.

2021년 10월 출범 후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공급액은 총 3조9000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은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자료=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출범 후 자제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델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혁신과 고도화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TSS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실질 소득과 상환능력이 있지만 1금융권에서 소외됐던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포용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경제 환경에서도 은행의 건전성과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지원 두 가지가 균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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