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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영업점 책임자 워크숍’에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이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이번 워크샵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됐으며 강신숙 행장은 영업점 책임자 170여명을 초청해 2023년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 행장은 개최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책임자들은 앞으로 영업점장은 물론 더 나아가 임원 자리에 오르게 된 수협은행의 미래 주역"이라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비이자수익 사업 분야에서 남다른 실적을 거둔 이정임 충청지역금융본부 부지점장에게 사비로 구두를 마련해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강 행장이 취임 100일을 기념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직원들과 함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재임기간을 새로운 수협은행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탁월한 성과에 대해서는 공정한 보상이 뒤따르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