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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김용기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글로벌사업 소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해외점포 사업모델을 재점검하고 차별화된 신사업 발굴·추진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주제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협금융은 해외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중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리빌딩(Rebuilding)을 추진한다. 이는 변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금융 전 점포의 사업구조를 제로 베이스(zero-base)에서 진단 후 개선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디지털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년에 설정해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 디지털 공동투자 펀드’를 규모화한다. 현지 유망 핀테크·플랫폼사와 협력을 다각화하고 해외점포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경제성장률이 높은 신흥국 중심으로는 인수·합병(M&A) 등 전략투자를 추진한다. 현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자본이 필요한 해외점포에는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기 부사장은 "농협금융이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금융지주와 자회사 간 긴밀한 협업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개발·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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