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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61억4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1.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9.63% 줄어든 763억5500만원이었다.
작년 4분기 당기순손실은 458억6500만원, 영업손실 597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마케팅 전환으로 사업비차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는 3020억원으로 전년(9870억원) 대비 70% 감소했다.
보험사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179.6%로 전년 말 대비 25.3%포인트 줄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2023년은 IFRS17 도입에 따라 총 CSM(신계약서비스마진)을 총 12조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9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