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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주가지수와 연동돼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금은 주가지수 연동예금(ELD)으로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원금까지 보장된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품 구조를 갖고 있다. ‘적극형’과 ‘디지털형’ 2종으로 나눠 출시된다.
적극형은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기준지수 대비 가입기간 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3.7%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기초자산이 최종가격 확정일에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하면 연 3.7 ~ 4.4%를,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도 연 3.7%의 수익률을 준다.
가입기간일 6개월로 설정한 디지털형 상품은 기초자산이 최종가격 확정일에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연 3.85%를, 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연 3.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7일까지다. 가까운 영업점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 한분 한분의 자산관리가 풍성해질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 상품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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