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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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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작년 영업손실 806억원…‘적자전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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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CI.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연결 매출 4586억원, 영업손실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103억원, 영업손실은 약 244억원, 당기순손실 약 1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연간 매출은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국내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은 신규 계약 체결 등으로 인한 라이선스 매출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게임 온보딩 확대 △미르4,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 기업 투자 및 협업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 서비스 다양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023년에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가장 앞서 있는 위믹스가 글로벌 1등 블록체인 플랫폼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위메이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 중국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2023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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