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성우창

suc@ekn.kr

성우창기자 기사모음




삼성자산운용 ‘KODEX Top5Plus TR ETF’ 올해 순자산 유입 1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3 09:28
KODEX Top5Plus TR ETF, 국내 주식형 ETF 중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op5Plus TR(토탈 리턴)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7265억원의 순자산이 유입되면서 전체 국내 주식형 ETF 중 순자산 증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KODEX Top5Plus TR ETF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전체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과 시가총액이 크면서 동시에 배당수익률이 높은 5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지난 2019년 1월에 상장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전체 순자산 9630억원에 달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6.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0.4% 대비 6.4%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Top5Plus TR ETF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총 순자산이 약 1조원에 육박할 만큼 꾸준히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ETF"라며 "국내 대표적인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배당이 재투자되는 TR ETF라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장기투자 상품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su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