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두리

dsk@ekn.kr

송두리기자 기사모음




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일주일 만에 7만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09 10:55
토스뱅크

▲토스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9초에 하나씩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이란 설명이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 혜택을 담은 모임카드를 공동모임장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고객 연령대는 다양한 것으로 파악된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 11.13%, 20대 28.34%, 30대 25.28%, 40대 20.32%, 50대 11.53% 등이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돼 출금과 카드 발급, 결제 권한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모임 규모나 성격에 상관 없이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능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