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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왼쪽 일곱번째)과 계열사 준법감시인, CCO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금융혁신 시대에는 외부 감독당국에 의한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가 아닌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이 회장 주재로 진행된 첫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다. 이 회장과 계열사 준법감시인·CCO 등 약 20명이 참석해 올해 농협금융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계획과 당면 현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 ‘금융권 내부통제 이슈와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해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