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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에 도입한 친환경 유니폼 중 하나인 ‘페트 리사이클링 아우터’. 사진=한국맥도날드 |
이날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 도입되는 신규 유니폼은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구성과 신축성을 높였다. 세탁 용이성을 고려한 소재도 사용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온을 위해 착용하는 ‘페트(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으로 제작됐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과 뚜껑을 고품질의 케이-알피이티(K-rPET) 충전재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유니폼 색상은 세련된 느낌의 네이비, 오트밀 색상 외에도 맥도날드 대표 색상인 노란색을 더했다. 이 밖에 매장 내 역할에 따라 여러 색을 활용해 방문 고객들이 쉽게 직원 구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친환경 소재도 접목해 직원 유니폼을 제작했다"며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한층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