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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겸이 2월6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캐스팅됐다.후너스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인겸이 2월6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송하는 ‘청춘월담’에서 떠돌이 승려 무진법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전소니)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다.
정인겸이 연기하는 무진법사는 성성한 백발을 풀어헤치고 다녀 승려보다는 신선 같은 이미지의 인물이다. ‘도사님’, ‘법사님’, ‘스님’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며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인겸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하야시, ‘닥터 프리즈너’ 선민중, ‘본 어게인’ 공인우, ‘징크스의 연인’ 선주철 등을 맡아 연기파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도 전매특허로 꼽히는 강렬한 눈빛 연기로 긴장감과 독보적 아우라를 내뿜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