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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표’ 버추얼 휴먼 걸그룹 ‘메이브’, 25일 전격 데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4 08:00
이미지_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_메이브

▲버추얼 휴먼 걸 그룹 ‘메이브’가 25일 정식 데뷔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의 손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버추얼 휴먼으로 구성된 걸 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한다.

‘메이브’는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 등 4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케이팝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룹명은 ‘MAKE NEW WAVE(메이크 뉴 웨이브)’에서 따왔다.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메이브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스 박스)’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메이브 공식 사이트에서는 멤버별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보이스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 메시지’는 각 멤버들이 불시착한 지역(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의 언어로 녹음됐으며, 메이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메이브는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공개하는 음악과 콘텐츠들은 이들의 서사를 엮어놓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판도라스 박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한 4인의 특별한 여정을 알리는 앨범이다. 메이브의 행보에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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