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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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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독일 리슬링 와인 출시…이마트24서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2 09:54

상큼한 향·조화로운 피니시 특징
가격 1만5천원…총 1만2천병 판매

[첨부사진] 포춘 바이 빌헬름 바일 트레디션

▲2일 신세계L&B가 출시한 신제품 와인 ‘포춘 바이 빌헬름 바일 트레디션’. 사진=신세계L&B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L&B가 독일 리슬링 와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마트24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L&B는 독일 리슬링 와인 ‘포춘 바이 빌헬름 바일 트레디션(Fortune by Wilhelm Weil tradition)’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독일 리슬링 포도 품종으로 만든 ‘빌헬름 바일 리슬링’은 유럽 와인평가에서 유명 와인 가이드 ‘고미요(Gault Millau)’로부터 3년 연속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등 ‘독일 리슬링의 귀감’으로 평가받는 로버트 바일(Robert Weil) 와이너리의 오너인 빌헬름 바일이 만든 제품이다.

신제품은 산도와 미네랄, 과일 향의 탄탄한 균형을 자랑하며 푸른 자두·자몽·청사과의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산뜻하고 섬세한 풍미가 은은한 꽃향기와 어우러져 균형 있는 피니시(Finish, 와인을 입에 머금었다가 삼키거나 뱉은 직후 입 안에 남는 향미)를 남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L&B는 ‘빌헬름 바이 리슬링’을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이달의 와인 행사 가격인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총 판매 수량은 1만2000병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빌헬름 바이 리슬링은 리슬링 종주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인 만큼 올 겨울 리슬링 와인 애호가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일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리슬링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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