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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차바이오텍이 내년 1월 9~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50여개 나라의1500개 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이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에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 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공동개발·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 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 관련 만성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 등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30여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파트너십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전략BD본부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파이프 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핵심기술과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을 적극 알려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